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국내산 과일, 채소를 사용한 건강한 자연 간식 ‘겟네추럴(Get Natural) 과일칩’과 ‘명인 찹쌀 부각’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겟네추럴 과일칩은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100% 국내산 과일을 48시간 동안 동결 건조해 아삭한 식감은 살리면서도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냈다.
자극적인 시즈닝 없이 원물 자체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려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 좋다. 설향 딸기, 제주 감귤, 부사 사과, 신고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명인 찹쌀 부각 시리즈도 내달 출시한다. 찹쌀풀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김, 우엉, 고구마, 연근 등 다양한 원물을 활용해 만들었다. 내달 말에는 멸치, 먹태 등 수산물 부각도 선보일 예정이다.
CU는 겟네추럴 과일칩 4종에 대해 3월 한 달간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CU의 겟네츄럴 상품들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40만개가 넘게 판매됐으며, 지난해 CU의 견과류 매출을 전년 대비 25.6%나 끌어 올렸다. 원물 중심 안주를 찾는 수요도 늘어 지난달 건망고, 건자두 같은 건과채류 상품 매출은 전월 대비 19.4% 증가했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원재료의 영양과 맛을 살려 건강, 맛, 편의성 삼박자를 갖춘 이번 상품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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