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성 교량 붕괴사고 재발방지·대형사고 예방 대책 등 살펴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최근 발생한 ‘안성 교량 현장 거더 거치 작업 중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교량 건설 현장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길)는 김종길 본부장이 ‘고속국도 14호선 함양-창녕간 1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 시공사 및 사업단과의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고위험 공정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 본부장은 대형 사망사고가 발생한 거더 거치 작업에 대한 사전점검 및 근로자 안전 확보 방안을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관내 교량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공사 및 사업단과 협력해 사고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전 최우선 원칙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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