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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G/FORE)’를 시내면세점 최초로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포어는 지난해 9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입점한 바 있으며,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명동점까지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지포어는 2011년 패션 디자이너 마시모 지아눌리가 LA를 기반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캘리포니아 감성의 컬러풀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골프 장갑으로 시작해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지포어 매장은 9층에 위치하며 오픈을 맞아 구매 금액대별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골프가 세계적으로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골프 관련 제품의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지포어 명동 입점을 통해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찾는 관광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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