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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율희가 첫 드라마 데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의 첫 방송 시간을 공유했다.
율희는 사전 인터뷰에서 “저는 과거를 후회하지 않아요”라고 했고, 유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을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드라마는 약혼자의 배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민정 앞에 냉혹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악마 시안이 나타나고, 그의 입맞춤과 함께 7일 전으로 회귀하는 내용이다.
앞서 그는 배우 데뷔를 위해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율희는 유튜브를 통해 “소속사 대표님께서 지령을 내려주셨다. 여기서 몸무게 2~3kg만 더 뺐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내 얼굴을 맨날 보니까 살이 이렇게 빠진 줄 몰랐다”면서 “1~2kg 빠진 상태인데 갑자기 ‘뼈말라 인간’이 되어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을 통해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2018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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