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올리브영은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과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올리브영은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 ‘W케어’를 통해 차병원 의료진이 감수한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료진은 월경 전 증후군(PMS), 주기 관리 등 여성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검토 의견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전문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도 열어 여성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상세하고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해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여성 건강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차병원과 함께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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