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렌탈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생활가전 브랜드 현대큐밍을 중심으로 전국 케어매니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큐밍 아카데미’ 1기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큐밍 아카데미 과정은 반기 1회 정례화될 예정이며, 체계적인 운영 체계를 통해 케어매니저들이 전문성을 갖춘 홈케어 전문가로 성장하고,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큐밍의 케어매니저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 가전 렌탈 제품의 점검, 관리부터 고객 맞춤 컨설팅과 세일즈까지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다.
1기 과정에는 전국의 케어매니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대큐밍은 △2025년 비전 및 브랜드 성장 로드맵 공유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핵심 제품 교육 및 경쟁사 분석 △영업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세일즈 전략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 △개인 소득 확대 및 성과 보상 시스템을 포함한 상생 지원 정책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현대큐밍의 2025년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준호가 방문하여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현대큐밍의 가치를 전달하는 케어매니저야말로 브랜드의 얼굴" 이라며 현장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현대렌탈케어는 단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케어매니저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큐밍 브랜드 담당자는 “렌탈 서비스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수익 모델이 곧 서비스 경쟁력이다. 앞으로도 홈케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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