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4~23일 강남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에서 할인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더콘란샵 강남점은 오픈 이후 3040 여성 고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강남권 최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점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기획전은 2019년 개장 이래 처음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프리미엄 가구와 디자인 소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20세기 세계 최고의 가구·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샬롯 페리앙(프랑스·1903∼1999)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까시나’ 컬렉션 팝업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팝업에선 임신 중 침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안락의자를 재해석한 라운지 체어, 비대칭 형태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이닝 테이블 등 9종의 복각 아이템을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일부 시즌 오프 품목은 최대 65%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첫날인 오는 14일에는 샬롯 페리앙의 딸인 페르넷 페리앙이 직접 내방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샬롯 페리앙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토크 세션도 열린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봄을 맞아 역대 최초로 열흘간 진행하는 더콘란샵 위크에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다양한 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웨딩, 이사 준비 고객은 물론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도 최고의 기프팅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