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데미소다 레드애플이 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4곳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데미소다는 1991년 출시된 국내 대표 저탄산 과즙음료로, 합성향료 대신 진짜 과즙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데미소다 레드애플은 과즙 함량이 18%로 풍부한 과일 맛을 제공하며, 이번 편의점 입점 제품은 350ml 뚱캔으로 용량을 늘리고 가격 부담은 낮췄다.
또한 2023년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해 환경과 동물복지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물 유래 성분 미사용과 동물 실험 배제, 생산 과정에서의 교차 오염 방지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김홍철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는 진짜 과즙을 사용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음료”라며 “이번 편의점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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