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협업한 특별 디너 팝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열린다.
행사는 ‘요리에 빠진 과자’(Snack In Cooking)을 주제로 마케오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이는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
디너 코스는 100% 쌀로 만든 오리온 쌀과자 ‘뉴룽지’와 푸아그라, 감자 비스킷 ‘예감’과 한우 타르타르 등으로 시작해 ‘무뚝뚝감자칩’, ‘도도한나쵸’, ‘포카칩’을 활용한 아귀튀김, 파스타, 한우 스테이크 등 메인 디시로 이어진다. 디저트로는 케익 ‘오뜨’를 활용한 ‘오뜨라미슈’가 준비된다.
황요한 셰프와 박준우 셰프는 요리를 매개체로 서로 영감을 주고 받으며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행사도 ‘파인다이닝에 과자를 활용해보면 어떨까’라는 황 셰프의 아이디어에 박 셰프가 화답하며 이색 디너 팝업이 성사됐다.
행사에서는 두 셰프가 직접 요리 설명을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요리에 사용된 오리온 인기 과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마켓오 레스토랑은 추후에도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고 호텔 라운지 수준의 한 차원 높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실제 식재료인 쌀, 감자, 옥수수 등으로 만든 과자를 색다른 요리로 재탄생시킨 만큼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제과 제품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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