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 투자이민 리저널센터 캔암 엔터프라이즈가 미국 최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PKF O’Connor Davies, LLP(PKF)로부터 2024년도 EB5 공식 실적 감사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캔암은 2003년 처음 필라델피아 경제개발청(PIDC) 리저널센터를 등록하여 첫번째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2025년 3월 현재까지 70여개의 EB5 프로젝트를 통해 6900여명의 미국투자이민 신청자들을 모집하였다.
이번 PKF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캔암을 통해 2024년 말까지 I526(E) 투자이민청원서 승인을 받은 미국투자이민 신청자 가족 수는 5460세대 이상, I-829 정식영주권 승인까지 마친 신청자 가족 수는 2900세대 이상이고, EB5 투자 회수 금액은 22억 달러 이상으로 확인된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캔암을 통해 260여건의 I-526(E) 투자이민신청서 승인이 추가되었고, 250여건의 I-829 정식영주권 승인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했다.
캔암의 한국 공식 파트너 US컨설팅 대표 제이슨리 미국변호사는 “캔암이 20년이 넘도록 미국투자이민으로 가장 많은 실적을 유지하는 이유는 정직하고 전문적인 조직 구성”이라며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법률팀, 금융팀, 투자자 서비스팀, 프로젝트 운영팀, 마케팅팀이 전문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장기적인 EB5 프로세스 동안 투자자들의 투자금 보호 및 영주권 조건 유지를 위한 필수 인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투자이민이 트럼프 2기를 맞아 계속해서 변동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형 조직이 갖춰져 있고 충분한 EB5 성공 실적을 쌓아 온 리저널센터를 통해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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