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일동제약이 한국메나리니와 파트너십을 맺고 ‘더마틱스’와 ‘풀케어’ 국내 유통·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십 대상 품목은 △더마틱스 울트라 겔(7g·15g)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7g)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5g) △풀케어 네일라카(3.3ml·6.6ml) 등 총 6종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겔·키즈는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는 실리콘 성분(CPX)과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한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용 제품이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에 특화된 래커 타입 바르는 무좀 치료제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 일반의약품이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와 풀케어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판매권을 확보하고, 내달부터 약국 등의 채널에 해당 품목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은 “두 회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공동의 목표 달성과 소비자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