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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19살 차이나는 전남편 언급
임지연 "창살 없는 감옥 그래서 이혼했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임지연이 19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 후 60억 대 빌딩을 선물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9살 연상 남편에게 생일 선물로 60억 빌딩 받은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왔던 임지연의 사연으로 임지연보다 19살 연상의 재력가 남성과 결혼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일본으로 넘어가 외부 활동도 쉽사리 허락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의 남편은 여자가 왜 일을 하냐며 가정을 위해서라도 집을 지켜라라고 말했고 임지연에게 한 달 용돈을 5천만 원씩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일에는 외제차, 60억 대 건물을 주면서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임지연은 "전 남편의 사랑 방식은 마치 창살 없는 감옥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25살에 일본인 남편을 처음 만났는데, 그분 외모가 상당히 동안이었다. 게다가 제가 아빠를 일찍 떠나보내서 그런지 그분의 리더십에 섣불리 이끌렸다"라고 덧붙였다.
그 후 10살의 연상 남자와 두 번째 결혼을 하지만 성격차이로 자주 다퉈 4년간의 결혼 생활을 하고 이혼하게 된다. 세 번째도 역시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됐고 총 3번의 이혼 경험을 갖게 되었다. 이후 2021년 TV조선 '건강면세점'에 출연해 고깃집을 운영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고기 손질부터 서빙까지 쉴 틈 없이 일하는 그는 10년째 홀로 생활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60억 건물은 어디 갔지", "돈 많아도 갇혀서는 못 사는 건가", "나라면 일본인 남편과 평생 살 듯", "이혼을 3번이나", "삶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미스 코리아 태평양으로 선정되고 미스 아시아로 태평양 2위에 올라 연예계 데뷔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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