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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위플래쉬' 커버 댄스 '눈길'
손나은 "다음 연기는 '액션' 하고파"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단독 팬미팅에서 '위플래쉬' 춤을 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쇼츠에 손나은의 '위플래쉬' 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손나은이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BETTER SONDAY'에서 보여준 무대로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더 나은, 더 좋은 오늘을 보내자'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드러났다. 손나은은 사브리나 카펜터의 'ESPRESSO' 커버 무대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지금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로 신기하다. 준비한 게 많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이날 걸그룹 댄스 메들리에 도전했다. 뉴진스의 'Attention', 에스파의 '위플래쉬', 제니의 '만트라'까지 완벽하게 커버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에스파의 '위플래쉬' 곡에서는 늘씬한 허리라인을 드러내고 섹시한 분위기까지 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댄스에 누리꾼들은 "분위기가 뭔가 바뀌었다", "새 앨범 내나?", "다시 가수로 돌아오나", "너무 아름답다", "섹시한데 청순해", "몸매가 왜 이렇게 좋아", "허리라인이 연예인들 중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나은은 취미 생활과 가방 속 애정템을 공개했고 출연작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로는 '액션'을 꼽아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140분의 콘서트가 끝나고 손나은은 "팬미팅을 기대하고 기다려주는 팬분들의 글을 보며 그 힘으로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다. 감사하다. '감사핟'는 표현보다 더 큰 우리만의 인사를 만들어 '낭만해'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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