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하나 더”…맥도날드, ‘더블 1955·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 재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맥도날드는 기존 인기 메뉴에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한 ‘더블 1955 버거’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을 재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블 1955 버거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1955 버거’에 순 쇠고기 패티를 한 장 더해 고기 맛과 포만감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1955 특제 소스와 그릴드 어니언,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루고 두 배로 늘어난 육즙과 풍성한 식감이 정통 아메리칸 버거 맛을 전한다.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기존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쌀가루 크럼블을 더한 닭가슴살 패티 두 장을 사용해 두툼하고 바삭한 식감을 완성하고 양상추와 토마토를 더해 신선함을 살렸다.

두 제품은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매장에서 주문 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더욱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더블 1955 버거’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재출시했다”며 “더블 패티 2종으로 각자 선호하는 풍성한 맛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