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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올 시즌 무패 우승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PSG는 6일 오전(한국시간) 앙제를 상대로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를 치른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무패행진과 함께 22승5무(승점 71점)의 성적으로 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PSG는 2위 모나코(승점 50점)에 승점 21점 차로 크게 앞서 있다. PSG는 앙제를 상대로 무승부만 기록해도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앙제전을 앞두고 ESPN을 통해 "지금까지는 기록에 관심이 없었지만 우리는 시즌 내내 무패를 유지하고 싶다. 우리는 단순히 챔피언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추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우리는 항상 발전할 수 있다.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아스톤 빌라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결에 대해서도 의욕을 나타냈다. PSG는 앙제전을 치른 후 오는 10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리는 상대를 분석했고 에메리 감독의 능력에 대해 알고 있다. 에메리는 최고의 감독이다. 우리는 어떤 상대와 대결하는지 알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지난시즌 매우 높은 수준에 있었고 올 시즌 더 완벽한 팀이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남아 있는 유일한 프랑스 클럽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것이 우리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우리는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달 대표팀 소집기간 중 부상을 당했지만 앙제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강인은 최근 올 시즌 종료 이후 PSG를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4일 '아스날이 이강인을 원했고 PSG가 이강인의 이적을 수락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친 후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에 잔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시스템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한 것 같다. 이강인은 약팀과의 경기나 경기 마지막 순간에만 등장한다. 이강인은 메시지를 받았고 짐을 싸기로 결정했다'며 'PSG는 이강인을 임대보내는 것을 선호하면서도 어떤 형태의 이적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아스날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스날은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 선수단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공격진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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