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레이커스, 5일 뉴올리온즈 제압
'빅3' 나란히 엄청난 맹활약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빅3'를 앞세워 승전고를 울렸다. 전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고 서부 콘퍼런스 3위로 뛰어올랐다. 세 명의 주축 선수가 무려 92득점을 합작하면서 승리를 책임졌다.
레이커스는 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시즌 홈 경기 뉴올리온즈 펠리컨스와 홈 경기에서 124-108로 승리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쿼터에 뉴올리언즈의 저항에 고전하며 25-30으로 뒤졌다. 2쿼터에 승부를 뒤집었다. 37득점을 폭발하며 62-5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는 시소게임을 벌였다. 31-31로 맞서며 93-84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매조지었다. 탄탄한 수비로 뉴올리온즈 공격을 24점으로 묶고, 착실한 공격으로 31점을 보탰다. 124-108, 16점 차로 경기를 끝냈다. 공수 모두 더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면서 완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점프했다. 시즌 성적 47승 30패 승률 0.610을 찍었다. 전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16-123으로 패한 부분을 만회하며 순위 상승을 이뤘다. 5일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04-108로 패한 덴버 너기츠(47승 31패 승률 0.603)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상승했다. 덴버에 0.5경기 차로 앞섰다.
선발 출전한 '빅3'가 함께 날았다. '빅3'가 92득점을 뽑아내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루카 돈치치가 35분 49초간 뛰면서 3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렸다. 오스틴 리브스는 35분 4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0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을 적어냈다. 르브론 제임스는 32분 40초간 활약하며 27득점 8어시스트 2스틸을 보탰다. 3명의 선수가 서로 밀어 주고 끌어 주면서 팀을 함께 잘 이끌었다.
뉴올리온즈는 이날 지면서 2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 21승 56패 승률 0.273으로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고, 하위권이 확정됐다. 포인트가드 호세 알바라도가 27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센터 이브 미시가 13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승리를 견인하기에는 부족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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