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손호영 사진에 누리꾼들 "너무 곱잖아"
문희준 "여심도 잘 볶고 요리도 잘 볶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손호영이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푹 쉬면 다행이야 다 아니야. 봄이야 봄아냐"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호영은 바다 앞에서 작업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손호영은 긴 갈색 머리에 갸름한 얼굴 라인과 오뚝한 콧날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뽀얀 피부와 빨간 입술은 여성이 화장을 한 듯한 느낌을 줘 보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호영 여성 호르몬 나오나 왜 이렇게 예뻐", "너무 참하다", "오늘따라 뭔가 예쁘네", "입술이 빨개서 그런가", "손호영 아닌 거 같아", "오빠 일하는 모습 맞아요? 너무 곱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손호영이 출연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준형, 문희준, 채리나, 아유미, 이원일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으로 향한 내용이 담겼다. 간자미 잡기에 나선 이들은 붕장어에 특대 간자미가 잡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장님은 즉석에서 깔끔한 칼질로 간자미를 손질해서 줬고 간자미의 간을 발굴해 박준형에게 먹여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은 이원일 셰프의 요리를 도와 생선 손질에 볶기, 굽기까지 했고 이를 본 붐이 "손호영 이거 계속 한 사람 같다. CG냐. 계속 일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영은 불 앞에서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나 눈알이 약간 익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손호영에게 고글을 씌워줬고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은 웃으며 놀려댔다. 문희준은 요리를 하는 손호영에게 "호영이는 여심도 잘 볶고 요리도 잘 볶네"라고 말해 손호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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