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이광수-이동욱, '쑥쑥' 엘리베이터 촬영
이광수 "똑같은 신발이야" 당황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광수가 양세찬의 유튜브를 찍다가 유재석 신발을 잘못 신고 퇴근하려 했다.
최근 양세찬은 유튜브 '핑계고'가 끝나고 나오는 이광수와 이동욱의 퇴근길을 촬영했다. 이는 양세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쑥쑥'으로 이광수가 "톤이 완전 달라지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자기 거니까 달라지지 뭐"라고 말했다.
세 명은 엘리베이터를 함께 탔고 이광수가 머뭇거리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내렸다. 이에 양세찬은 "왜요?"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다시 신발을 바꿔신었다. 이동욱은 "왜 남의 신발을 신고와"라고 핀잔을 줬고 양세찬은 "제발요 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은 "그거 재석이 형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당황한 이광수는 "똑같은 신발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과 양세찬은 "뭐가 똑같아. 사이즈가 다를 텐데"라며 놀렸다.
양세찬은 "홍보할 거 있으면 하세요. 하고 싶은 얘기하시면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이혼보험' 드라마 3월 31일 첫 방송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홍보를 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양세찬은 "이러고 끝이에요. 내리시면 돼요 안녕"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쑥쑥'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퇴근길 웃기다", "광수가 광수 했다", "이광수 너무 좋아", "인생이 예능이야", "이동욱 그 와중에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와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이혼보험' 드라마는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 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코이다. 이주빈, 이다희, 추소정, 김원해, 조보아가 함께 출연하는 '이혼보험'은 12부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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