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황정음, 子 왕식-강식 형제 근황 업로드
'솔로라서' 출연해 싱글맘 고충 털어놓기도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싱글맘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의 일상을 담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차례로 차남 이강식(2022년생) 군과 장남 이왕식(2017년생) 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둘째는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반면, 첫째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사진에 찍히지 않으려는 포즈를 취해 엄마를 폭소하게 했다. 황정음은 이에 웃는 이모티콘을 연달아 덧붙이며 아들들과의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두 분 다 퇴근"이라는 설명을 더해, 아이들의 하원길을 책임지는 든든한 엄마로서의 일상도 공개했다.
사진 속 자녀들의 의상 역시 다시 한번 이목을 끌었다. 40억대 건물주로 알려진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해외 명품 브랜드 'F'사의 패딩 점퍼를 맞춰 입은 두 아들의 사진을 올려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사진 속에서도 해당 점퍼를 착용한 모습이자 "혹시 큰아들 셋업도 명품 아닐까", "아들들 부럽다"는 반응이 새롭게 쏟아졌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지만, 이후 이혼을 선택하며 '싱글맘'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는 솔로로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 중이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이혼을 결심했을 당시 "결혼이라는 실패를 했을 때는 되게 큰일이 난 것 같고, 인생이 끝난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지만, 곧 "그럼 뭐 어쩔 건데, 이미 벌어진 일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라며 "되는 대로 즐겁게 살자"는 태도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솔로 예능 는 SBS Plus, E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새봄 인턴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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