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펀드사업 전문성 강화…비이자이익 확대 주력

‘펀드 Top-Class 클럽’ 발대식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수협은행이 펀드사업 분야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비이자이익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 ‘Sh수협은행 펀드 Top- Class 클럽’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펀드 Top-Class 클럽 2025년 발대식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장문호 수협은행개인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 각 영업점에서 선발된 펀드판매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Top- Class 클럽 회원들은 소속 영업점을 비롯한 지역본부 내에서 펀드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비이자이익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클럽 운영방향 및 활동계획 공유를 비롯해 △최근 금융시장 동향 분석 △고객투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펀드상품 △펀드 완전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마케팅 우수사례 등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펀드는 고객의 믿음에 기반한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로 은행의 입장에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질적성장을 리딩하는 중요한 한 축”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펀드판매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자산관리 은행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다”고 당부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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