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신동빈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가 잠실구장에 떴다.
롯데와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팀간 4차전 맞대결을 진행 중이다.
롯데는 지난 주중 한화와 만나 1승 1패를 거두고 왔다. 우천 취소가 1경기 있었다. 특히 24일 경기서 류현진을 공략해 5-3 승리를 거두며 한화의 9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선발 박세웅이 6이닝 4피안타 5사사구 9탈삼진 3실점으로 잘 버텼다. 타선에서는 나승엽이 2타점, 윤동희가 2안타를 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두산은 키움을 만나 2연승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2만 275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가며 시즌 7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잠실구장에 신동빈 구단주가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단이 모르는 깜짝 방문이었다. 김태형 감독만 알고 신 회장을 접견실에서 따로 만나 환담을 나누고 헤어졌다.
롯데 관계자는 "선수들 응원차 잠실구장을 방문했다"고 알렸다.
올 시즌 첫 야구장 나들이다. 신 회장의 잠실 방문은 지난해 5월 17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7번째 직관이다.
지난 6번 직관 중 4승 2패로 5할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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