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2)이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KIA는 26일 14시부터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오선우(1루수)~변우혁(3루수)~최원준(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김도영이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3월2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 이어 34일만이다. 김도영은 개막전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재활해오다 25일 광주 LG전서 전격 복귀, 대타로 초구에 2타점 동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이날은 선발라인업 복귀다. 대신 3루수비까지는 하지 않는다. 3루 수비는 27일 경기부터 할 가능성이 크다. 변우혁이 3루수로 출전하고 최형우가 오랜만에 좌익수 수비를 맡았다. 타순은 익숙한 3번이다. 현재 박찬호~김선빈 테이블세터의 타격감이 괜찮다.
패트릭 위즈덤이 빠졌다. 전날 발등에 투구를 맞았다. 발등은 괜찮지만, 몸살 기운으로 제외됐다. 이날 결장한다. 대신 오선우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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