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10주년 CF 공개…이효리·이찬혁과 함께 ‘좋은 것’ 가치 전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컬리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 AKMU 이찬혁과 함께한 새로운 CF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F는 컬리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의 일환으로, ‘짧은 인생을 좋은 것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컬리가 지난 10년간 추구해 온 ‘좋은 것’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다.

이날 공개된 런칭편에서는 모델들이 “좋은 것만 즐기기에도 인생은 짧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컬리가 고집해 온 ‘좋은 것’을 사용하는 이유를 전달한다.

오는 19일에는 ‘실패 없는 컬리’, ‘다양성을 넓혀주는 컬리’, ‘쉽게 사는 컬리’를 주제로 한 본편 3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실제 컬리의 오랜 이용자로,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컬리의 브랜드 방향성과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컬리는 이들의 진정성을 통해 '좋은 것'에 대한 신념을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찬혁은 2030 세대를 대변해 미식에 눈 뜬 젊은 소비자의 모습을 표현한다. 광고에는 그의 곡 ‘파노라마’가 삽입돼 컬리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식자재를 경험하는 감각적인 장면들이 어우러진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컬리 앱에서 추천 컬리템을 캡처하거나 인스타그램에 관련 일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주년 한정판 기프트를 증정한다.

컬리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 이래 줄곧 ‘좋은 것’이라는 컬리의 근원적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분들을 10주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더 좋은 식품과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