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터졌다…고윤정♥정준원 로맨스에 화제성도 껑충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률, 화제성, 영상 조회수 3연타석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화제성 순위는 물론 시청률과 영상 조회수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특히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언슬전’이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으며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고윤정(오이영 역), 정준원(구도원 역)이 4주 연속 1,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그리고 김혜인(명은원 역)까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려 5명이 순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이하 5월 13일 기준)

이와 함께 ‘언슬전’의 관련 영상 조회수도 매주 1-2억 뷰 가량 꾸준히 기록하며 총 영상 조회수도 무려 7억 4천만 뷰에 육박하는 놀라운 수치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최고 9.2%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최고 5.3%로 주말 양일 모두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상향선을 그리고 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처럼 ‘언슬전’은 시청률과 화제성, 영상 조회수까지 꽉 잡으며 시청자들의 최애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레지던트들의 성장기를 비롯해 오이영(고윤정)과 구도원(정준원)의 로맨스 구도가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오구(오이영+구도원)’ 커플의 알콩달콩한 순간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했던 간장게장 신부터 오이영을 향한 구도원의 거센 심장박동이 느껴졌던 버스정류장 장면까지 오구 커플의 소소한 순간들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중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놀이터 포옹 장면과 비밀연애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던 식사 데이트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서로를 향한 애정 표현에 거리낌이 없어진 오구 커플이 과연 끝까지 비밀연애를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결말만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17일(토) 밤 9시 2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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