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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외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이하 '먹기사')가 개봉 첫 날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9월 30일 개봉한 ‘먹기사’는 이날 4만22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이날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기록했다.
2위에는 지난달 16일 개봉한 이민정, 엄태웅, 최다니엘, 박신혜 주연의 ‘시라노;연애조작단’이 4만 899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3위에는 이날 개봉한 김인권 주연의 영화 ‘방가방가’가 2만4946명의 관객을 동원 의외의 기록을 세웠다.
브래드 피트 제작,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먹기사’는 삶에 힘겨워하던 한 여자가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무작정 떠난 이탈리아, 인도, 발리 여행에서 신나게 먹고, 뜨겁게 기도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면서 마침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로 실화 소재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진 = 줄리아 로버츠의 '먹기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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