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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NE1의 산다라박이 양현석의 딸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산다라박은 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딸 유진양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진양은 조그만한 손으로 투애니원을 의미하는 손가락 모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다라박은 사진과 함께 "와쌉~ 위 퉤니원! 너무 귀엽죠?! 유진아가 달옹이모 한테 보내준 사진이에요! 저 작은 손가락으로 투애니원을 만들다니…크하 정말 신기해요! 유진아~ 빨리 우리 보러와~ 퉤니 이모들이 뽀뽀 해줄게~!"라는 글을 올리고 유진양의 깜찍한 손 모양에 기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이 벌써부터 투애니원을 표현할 줄 알다니! 나중에 크면 YG의 기둥이 되겠다", "와 너무 깜찍하고 귀엽다. 손가락이 저렇게 작은데 어떻게 했지?", "저 손가락 모양 만들어 준 양군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현석은 그룹 스위티 출신의 가수 이은주와 사이에서 지난 8월 20일 첫 딸 유진양을 얻었다.
[양현석의 딸 유진양. 사진 = 엠넷-산다라박 미투데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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