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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KBS 1TV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이하 동해야)가 동시간대 2위로 첫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4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1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MBC '황금물고기'(19.1%)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웃어라 동해야’는 전작인 ‘바람불어 좋은날’이 20.5%대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낮은 수치로 시작해 마냥 기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웃어라 동해야’는 총 150부작으로 4일 첫 방송분에서는 캐릭터와 상황 설명에 대한 간단한 소개만 있었다.
하지만 개성넘치는 4색 매력의 청춘남녀의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흥미를 자극,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해외입양된 미혼모와 그의 아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경험하게 될 고충 및 가족애를 그려낼 것으로 예상돼 안방극장에 감동과 웃음을 줄 예정이다.
[사진 = KBS 방송화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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