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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대한민국 최초 기상캐스터 김동완(75) 전 기상통보관이 13년 만에 마이크를 잡는다.
김동완 전 통보관은 5일 방송되는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해 13년 만에 일기예보를 진행하여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980-90년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김동완 전 통보관은 현역으로 활동하던 당시 종이에 매직으로 기압골을 그려가면서 쉽게 날씨예보를 알려줘 아직까지도 40대 이상 시청자들에게는 친숙하다.
이날 방송되는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 방송'은 역대 앵커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8시부터 두 시간동안 1~2부에 걸쳐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
오후 8시 1부에서는 개그맨 김국진과 김용만이 사회자로 출연해 앵커들과 토크쇼 '만나면 좋은 친구'를 이끈다.
이어 9시부터 방송되는 2부에는 권재홍, 이정민 현 앵커와 전직 앵커 9명이 직접 앵커석에 앉아 리포트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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