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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김남희 씨(NH미디어 대표)와 결혼해 한창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방은희(44)가 2세 계획을 밝혔다.
방은희는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김남희 씨와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두민이의 운동회에 참가해 즐기는 화목한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방은희는 2세는 언제쯤 갖을 계획이냐는 질문에 "결혼 전 두민이가 '엄마 결혼하면 나 동생 생기는 거야'라고 동생을 갖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다"면서도 "진짜 손만 잡고 잔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하지만 MC들이 재차 묻자 "나이가 있지만 둘째로는 딸이 갖고 싶다"고 작은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방은희는 김남희 씨에게 "당신한테 있어 방은희는 일부분일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 당신은 전부이다. 내가 더 사랑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아들에 "아빠가 생긴 후 한층 밝아졌고 내 눈치도 안보고 의사 표현도 잘 한다"며 달라진 아들 모습에 행복해했다.
[방은희.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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