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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소지섭이 집필한 에세이 '소지섭의 길' 제목을 딴 패러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네티즌들은 '소지섭의 길'의 '길'이 힙합듀오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이라며 절묘하게 패러디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올렸다.
사진은 '소지섭의 길. 못다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소지섭이 열연한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속의 이장우 모습과 길이 MBC '무한도전'에서 달력만들기 미션 중 전쟁을 소재로 사진 촬영한 모습을 합성됐다.
또 다른 사진은 '로드넘버원' 속 군복을 입은 소지섭이 거칠게 울부짖고 있는 길을 껴안은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해 네티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패러디물을 작품이라고 해도 될 만큼 잘 만들었다. 소지섭과 길의 표정이 정말 리얼하다"며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창의성에 100점 드리고 싶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지섭의 길'의 패러디물 속 소지섭과 길. 사진 = 3H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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