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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지난 4일부터 시작된 카운트다운 티저 사이트로 화제를 모은 남성그룹 2PM이 ‘D-day’인 6일 오후 티저 사이트에 새 앨범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티저사이트(2pm.jype.com)에 공개된 사진들에서 2PM 여섯 멤버들은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곧 출시될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멤버 찬성의 파격 올백 스타일과 택연의 숏 커트 스타일 등 멤버들의 짧아진 헤어스타일이다. 여기에 가죽소재의 어둡고 슬림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은 거칠고 날렵한 느낌을 줘 ‘짐승돌’ 2PM만의 남성미를 더욱 부각시킨다.
또한 검정색 테이핑과 실버톤 금속 및 가죽 소재의 특이한 액세서리를 손, 얼굴, 팔, 신발 등에 활용하여 독특하고 날카로운 느낌을 주며, 짙은 눈썹과 눈이 강조된 메이크업 등에서 전체적으로 비장함과 슬픔이 느껴진다.
특히 사진 위에 저마다 다르게 표현된 독특하고 날카로운 빛의 궤도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데 이는 각 멤버들이 직접 빛으로 그려서 만든 이미지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PM은 이달 중순께 앨범을 발매하고 음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티저사이트에 공개된 2PM 새 이미지컷]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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