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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조미령이 국제결혼에 호감을 표했다.
조미령은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동료 서혜린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미령은 "서혜린과 티에리 마티의 사는 모습을 보니 국제결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 사람의 깨소금 넘치는 결혼 생활에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서혜린의 남편 첫 인상에 대해서는 "곰돌이처럼 둥글둥글해서 너무 귀엽다"며 "외국인인데 한국사람처럼 느껴진다. 마음 씀씀이가 너무 좋고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조미령이 부러워한 서혜린은 지난 2007년 스위스 출신의 티에리 마티와 국제결혼해 한국에서 생활하다 남편의 일본 지사 발령으로 현재 일본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혜린은 남편을 따라 일본에서 살고있는 결혼생활의 모습과 남편과 시도 때도 없이 뽀뽀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 남편을 위해 내조하는 배우가 아닌 아내 서혜린의 모습도 공개했다.
[조미령.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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