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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규리가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 2005년 MBC '영재의 전성시대' 이후 영화로 주력했던 김규리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일요드라마극장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극본 권순원, 연출 권성창)로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더욱이 이 작품은 김규리가 김민선에서 개명한 후 첫 작품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는 사랑을 쟁취하려는 사람들에게 연애 컨설턴트하는 내용으로, 김규리는 연애 컨설턴트를 받는 이진이 역을 맡았다.
극중 진이(김규리 분)는 여성적 매력을 찾기 어려운 4차원의 초식녀이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철우(양진우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한다. 이를 위해 진이는 연애 컨설턴트인 태준(기태영 분)을 찾게 된다.
로맨틱 코미디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는 10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김규리-양진우.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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