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플레이오프 1차전서 경기 도중 타구의 맞은 두산 고창성이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성은 7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진 'CJ마구마구 프로야구 2010' 플레이오프 1차전서 구원등판했지만 8회말 진갑용의 땅볼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다. 두산은 투수 보호차원에서 고창성을 강판시키고 마무리 정재훈을 투입시켰다.
팔꿈치를 맞은 것이라서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관계자는 "고창성이 왼쪽 팔뚝 단순 타박상이라서 현재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는 8회말 현재 두산이 삼성에 5-2로 앞서있다.
[두산 베어스 고창성.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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