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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하진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10일 오후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입국한 추신수는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추신수는 올시즌 타율 3할에 22홈런 90타점 22도루를 기록하며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홈런, 도루, 타점 모두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한 클리블랜드 선수 처음으로 2년 연속 3할 타율, 20홈런-20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편 추신수는 부산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5일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소집된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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