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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인삼공사 배구단이 대전지역 동호인배구대회를 후원했다.
한국인삼공사프로배구단은 "지난 9일 대전 한국인삼공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전광역시 생활체육배구연합회' 동호인배구대회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삼공사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대전광역시 생활체육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총 12개팀 약 200명의 배구 동호회가 참가하여 하루 동안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인삼공사배구단의 선수들도 함께하여 동호인 배구대회 행사를 축하했으며, 개회식 이후에는 선수들과 동호회 연합팀 간의 친선경기도 열려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 자리한 한국인삼공사배구단의 정익화 부단장은 "오늘의 행사가 지역사회 배구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겨울시즌에도 대전 연고 배구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은 대회 내내 높은 기량과 조직력을 보여준 '대전배사모'팀에게 돌아갔다.
[사진 = 한국인삼공사 배구단 제공]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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