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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섭 인턴기자] 실력파 R&B 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부른 ‘리슨(Listen)’ 동영상이 화제다.
‘리슨’은 영화 ‘드림걸즈’의 OST로 미국의 인기가수 비욘세가 불러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국내에서도 가수 양파, 개그우먼 김미려 등이 부른 동영상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순위권을 차지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영현이 편한 차림으로 ‘Listen’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이 동영상은 12일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동영상 게재 몇 시간 만에 조회수가 5만 건을 넘어서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노래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소름이 돋았다”, “제대로다. 파워풀하고 시원한 느낌이다”, “귀가 정화됐다”, “우리나라 최고의 여가수, 말이 필요 없다” 등 이영현의 가창력에 대한 감탄으로 게시판을 도배했다.
빅마마 시절부터 ‘체념’, ‘연’ 등 서정적인 발라드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현은 국내 최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net ‘슈퍼스타K 2’의 허각, 박보람, 김은비 등에게 이영현은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이영현은 이달 23, 24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영현. 사진=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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