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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엠넷 ‘슈퍼스타K2’에서 미성으로 주목받은 이재성(13)이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등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N.O.A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재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한 트레이닝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N.O.A 엔터테인먼트는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공효진, 류승범, 지진희 등 스타급 연기자가 속해있는 대형 기획사다. 가수로는 브라운아이즈 출신의 윤건이 포함돼 있다.
소속사는 “이재성이 앞으로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함께 다양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현재 당사에서는 11~16세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역량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다. 이재성 역시 아이틴 멤버로 보컬, 댄스는 물론 연기, 작사, 작곡,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최연소 출연자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어린 나이답게 아름다운 미성을 가지고 있고, 그 미성으로 노래를 훌륭히 소화해내 1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슈퍼위크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재성. 사진=N.O.A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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