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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배수빈이 일본에서의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배수빈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나카노 제로홀에서 500여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는 일본 취재진이 대거 몰려 일본에서의 배수빈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이날 배수빈은 팬들을 위해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존 레논의 '오 마이 러브(Oh My Love)'를 열창했다. 또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 온 스카프와 향수, 립스틱, 와인, 귀걸이 등을 팬들에게 직접 발라주거나 착용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2시간의 공연이 끝나고 배수빈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자 많은 팬들도 따라 울며 특별했던 순간을 만끽했다.
올 연말에는 '천사의 유혹'이 TBS를 통해 지상파로 방송될 예정이라 일본에서의 배수빈의 입지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배수빈, 팬들에게 김밥을 먹여주는 배수빈, 기타연주하며 노래부르는 배수빈(위에서부터). 사진 = BH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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