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이만수 수석코치(52)가 한국시리즈 우승이 확정된 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수 코치는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SK가 우승을 확정한 뒤 경북대학교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하루가 지난 20일 현재 이 코치의 증세는 조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하게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스트레스와 감기 몸살로 아프신지 며칠 되셨다고 한다"라며 "경기 전만해도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서 몰랐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SK 김성근 감독도 인천으로 올라가기 전 이만수 코치를 방문할 예정이다.
[SK 와이번스 이만수 코치]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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