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이승엽(34·요미우리 자이언츠)을 2군으로 강등시킨 후 쓰부라야 히데토시를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던 요미우리가 또다시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요미우리는 2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막스시리즈(CS) 제 2스테이지(6전4선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요미우리는 전날 패배에 이어 2차전마저 패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어려움에 빠졌다.
선발 우츠미 테츠야는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테츠야는 2회말 1사후 타석에 나선 후이지 아쓰시에게 볼넷을 내줬고 후속타자 다니시게 모토노부에게 우전 안타를 얻어 맞았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였던 요미시 가즈키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1점을 내줬다.
이어 3회말 히데노리에게 투수 앞 안타, 모리노 마사히코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와다 가즈히로에게는 몸에 맞는 볼까지 내주며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브랑코에게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허용해 1점을 더 내줬다.
상대 선발 요시미 가즈키는 7⅓이닝동안 5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고 2회말 자신의 타석에서는 적시타까지 때려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국민 타자' 이승엽은 경기 전 1군에서 강등되는 수모를 맛봤다.
[사진 =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타츠노리 감독]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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