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로드넘버원' 첫 방송 축하위해 日 방문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소지섭이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소지섭은 오는 11월 5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롯폰기 미드타운에서 열리는 'WOWOW FES! 2010'의 이벤트에 공식 초청돼 23일, 24일 양일간 일본을 찾는다.

'WOWOW FES! 2010'은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세계의 톱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초대형 행사로, 소지섭은 '로드넘버원' 프리미어 시사회와 무대 인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주최사인 와우와우(WOWOW)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일본 내에서 '로드넘버원'에 대한 기대가 막강하다"며 "한류스타 소지섭을 취재하기 위해 일본 내 언론의 취재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지섭이 열연을 펼쳤던 '로드 넘버원'은 국내에서 방송되기 전 일본에 선 판매된 사실을 비롯해 드라마가 종영된 지 2달 만에 일본에서 전파를 타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 사진 = 살림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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