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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2PM의 우영이 데뷔 후 사귀고 싶었던 여자가 있었지만 결국 헤어지게 된 사연을 고백햇다.
우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며 "연애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데뷔 후 좋아하는 여성이 있었으나 방법을 몰라 헤어지고 말았다"며 "상대 여자와 서로 호감이 있었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연애 방법을 몰라 사귀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상대 여성이 유학중이라서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며 "당시 무척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우영의 고백에 이날 함께 녹화에 참여한 2PM 멤버들은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우영은 “과거 MC였던 '승승장구'는 물론 다른 방송에서도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며 쑥스러워했다.
상대 여성에 묻는 질문에 우영은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누군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우영의 안타까운 연애담은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일반인 여성과 헤어진 사연을 전한 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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