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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무한도전(이하 무도)' 멤버들의 활약상을 담은 일명 '플레이어' 시리즈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2위를 기록한 '존박 플레이어'가 나왔다.
26일 한 포털의 'JohnPark 팬카페'에는 'Isla(아일라)라는 네티즌이 만든 '존박 플레이어#8'라는 플래시가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지금까지 총 7편의 존박 플레이어를 만들었으며 '슈스케2'가 종방된 만큼 이번이 마지막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박 플레이어는 앞서 공개된 플레이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슈스케2'에서 존박이 보여준 노래 영상과 대화 장면 등이 담겨있다. 플레이어의 사용법은 플래시에 쓰여있는 글씨를 클릭하면 존박의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식이다.
그런데 이번 존박 플레이어는 무도 멤버의 플레이어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플레이어에는 무도의 것보다 훨씬 많은 영상이 담겨 있는 것.
'존박 플레이어#8'을 보더라도 '결승전 노래 영상' '결승전 발표 영상' '심사평' '하이라이트' 등 총 19개의 영상이 담겨 있다. 게다가 다른 플레이어에는 더 많은 영상들이 담겨 있어 만든이의 정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존박 플레이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절대 지존. 진정한 존박의 팬이다" "정성이 정말 대단하다" "이걸 언제 다 만들었지" "1시간 동안 다 봤다. 중독성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존박 플레이어#1(위)-존박 플레이어#8. 사진 = 'Isla'의 존박플레이어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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