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그룹의 리드보컬, 노래실력 최고'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신세경(20)이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0, 김종현)과 열애중인 것으로 공식 확인되며 종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은 멤버수가 많은 관계로 모든 멤버가 주목받기 힘든 게 사실. 종현은 이번 신세경과의 열애로 그룹이름 샤이니를 떠나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게 됐다.
종현은 지난 2005년 한 청소년 가요제를 통해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고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지난 2008년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했다.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는 각족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신인의 데뷔곡이라고 하기에 놀라울 만큼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노래 가사대로 수많은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샤이니는 단숨에 인기 아이돌그룹으로 거듭났다.
그 중 종현은 샤이니의 리드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시원한 성량을 토대로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대중에게 노래실력만큼은 인정받았다. 여기에 종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서서히 인지도를 넓혀 나갔다.
종현은 지난 3월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에 출연할 당시, 이상형으로 신세경과 이민정을 꼽았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난 지금, 실제로 신세경과 연인사이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청순글래머’란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10월말 개봉 예정인 영화 ‘어쿠스틱’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샤이니 종현(왼쪽)-신세경]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