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퀴즈’ 임화영, 신들린 연기로 출연 전부터 화제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신의 퀴즈’에 출연할 예정인 신예 임화영이 드라마 첫 출연도 하기부터 화제다.

케이블 채널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 4화 ‘신이 내린 딸’ 편에 신예 임화영이 출연,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연기를 펼치는 것. 그는 신병에 걸린 무속인 ‘여랑’ 역을 맡아, 마치 영화 ‘엑소시스트’의 ‘레건’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화영(27)은 현재 인터넷 사이트에 프로필조차도 검색되지 않는 신예다. 경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당시에도 연기에 첫 도전하는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쳐 제작진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런 임화영의 연기에 4화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은 ‘신의 퀴즈’ 게시판과 블로그에 “예고편을 봤을 뿐인데 강렬한 눈빛이다”,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등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을 정도.

임화영 또한 “영화 ‘엑소시스트’를 수차례 보며, 여랑의 캐릭터를 연구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4화 ‘신이 내린 딸’ 편에서는 살해당한 무속인 ‘비류’와 용의자로 지목된 그녀의 딸 ‘여랑’을 둘러싼 희귀병과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스릴 넘치게 풀어갈 예정.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 ‘여랑’의 숨겨진 비밀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 = OCN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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