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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신은경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우를 칭찬했다.
신은경은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 윤나영 역으로, 극중 딸로 출연하는 서우의 연기력을 높이 샀다.
최근 서우와의 첫 만남을 촬영한 신은경은 "6회 인기의 첫 등장 방송을 보고 서우에게 전화해서 이건 좋았다는 등 연기에 대한 느낌을 얘기해줬다"며 "서우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매력이 있는 부러운 연기자"라고 말했다.
신은경의 칭찬에 서우는 "신은경 엄마가 이것저것 조언도 많이 해줘서 든든한 연기 선생님 같다. 이번 현장이 가장 즐겁다"며 "엄마와 실제 취향도 비슷하고 해서 앞으로 함께 촬영할 장면이 많을 텐데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은경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나영은 악녀가 아니라 자신을 매우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착을 보이며 "요즘 촬영하다보면 중고등학생들이 '언니 연기 잘한다'며 "알아봐줘서 기쁘고 힘이 난다. 많은 분들이 호응해줘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 될 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우(오른쪽)와 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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