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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 허각이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허각닷컴(www.huhgak.com)’ 도메인을 선물 받았다.
허각에게 도메인을 선물한 주인공은 2002년 한일월드컵 홍보연주단을 운영한 부부학교 황주성 대표로 “허각닷컴 도메인을 허각에게 무상으로 기증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황 대표는 “돈 받고 팔수도 있지만 허각이 세계적인 뮤지션이 되기 위해서는 닷컴 도메인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이를 선물로 내놓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현재 허각 관련 다른 도메인 ‘www.huhgak.net’, ‘www.huhgak.co.kr’, ‘www.huhgak.kr’ 등은 모두 다른 사람 명의다.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허각은 지난 22일 슈스케2 결승무대에서 총점 988점으로 596점을 받은 존박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 = 허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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