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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여자하키가 약체 태국을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임흥신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하키는 중국 광저우 아오티 하키필드에서 벌어진 예선 태국과의 첫 경기서 5-0(1-0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주공격수인 박미현이 전반 15분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서도 박미현의 골로 점수 차를 벌렸고 김다래가 후반 7분과 25분에 연거푸 페널티 코너를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김은실이 25분에 필드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예선 첫 승을 거둔 대표팀은 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 예선 2차전을 펼친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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