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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현역 군 복무중인 가수 김정훈의 일본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7일 일본에서 발매된 김정훈의 3번째 정규앨범 ‘기다림’이 오리콘 데일리차트 7위에 오른 것. 이로써 김정훈은 군 입대전 녹음한 4장의 앨범이 모두 오리콘 10위권 안에 입성하는 등 입대 후에도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와 관련 김정훈은 소속사인 메르센을 통해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걱정해주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었고, 남은 군 생활도 더욱더 건강하고 열심히 해서 내년 2월에 좋은 모습으로 제대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현재 국방홍보원에서 연예병사로 군 복무중이며 내년 2월 28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대가 100일 여 남았지만 벌써부터 일본, 중국 및 여러 아시아국가에서 팬 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대 후 김정훈은 드라마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일본에서 발매된 3번째 정규앨범이 오리콘 데일리차트 7위에 오른 가수 김정훈.]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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